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문단 편집) == 의의 == 공개 당시에는 '하이킥 3'이라는 가제로 나왔었다. 2011년 9월 19일 첫 방영.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에 이어서 나오는 하이킥 시리즈 3기에 해당되는 작품으로 초록뱀미디어가 2011년 신년 기획에 리스트를 올려서 2011년 안에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더니 2011년 2월 7일에 [[MBC]]와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감독은 전작들에 이어 [[김병욱(PD)|김병욱]]이 한다. 지붕뚫고 하이킥이 제작비 32억여원에 계약한 것과는 달리 이 하이킥 3는 무려 3배에 가까운 88억여원에 계약이 체결되었다. MBC도 대단한 기대를 품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볼 수 있을 듯. 예고편에서 마지막 하이킥을 날린다는 표현을 통해 하이킥 시리즈의 완결 편임을 알려준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전작인 지붕뚫고 하이킥의 엔딩 논란 때문에 '''이번엔 누굴 죽이고 끝내려나'''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으나[* 다만 [[지붕뚫고 하이킥]] 최종화 당시엔 PD가 욕을 푸지게 들어먹었지만, 이후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 제작되자 그때의 충격적 결말 때문에 아직도 엔딩이 기억난다며 재평가하는 사람들도 일부 있긴 했다.] 다행히 종영까지 등장 인물이 사망하는 일은 없었다. [[거침없이 하이킥|하이킥1]],[[지붕뚫고 하이킥|하이킥2]]의 주연급 캐릭터이자 얼굴마담이었던 [[이순재]]가 이번 작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본래 이순재는 하이킥3 제작소식을 듣고 스케줄까지 비워놓았는데 [[김병욱]]PD가 하이킥3는 가족물이 아닌 청춘물을 그리고싶어 이순재 캐릭터의 자리가 없을것같다는 말을 듣자 내심 서운했다고, 전작인 [[지붕뚫고 하이킥]]의 충격적인 엔딩에 대한 범국민적인 반감 등의 영향탓인지 평균 10% 내외의 기대보다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대체로 전작 못지 않게 재미있다는 평도 많았으나, 시트콤에 어울리지 않는 메인 출연 캐릭터였던 [[안내상]], [[백진희]], [[고영욱]] 등의 캐릭터 성격이 매우 크게 호불호가 갈렸고 이 캐릭터들에 불편함과 짜증을 느끼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특히, 비중이 제일 높았던 안내상 캐릭터는 극 초반에 몹시 짜증나는 진상을 부리는 장면이 자주 등장 해서 보기 불편하다는 시청자들이 제일 많았으나 이 여론에도 불구하고 하이킥3는 진상 캐릭터인 안내상의 비중을 크게 높여 안내상을 극의 중심에 놓으며 가학적인 연출을 보임에 따라 이에 등을 돌린 시청자들이 결국 이탈해버렸다. 그나마 중반부에 들어서면서 안내상 캐릭터도 많이 개선이 되기는 하지만 그 밖의 백진희나 고영욱 등의 비호감 캐릭터가 많았기에 짜증을 안 낼래야 안 낼수가 없었다.[* 후에 고영욱은 [[고영욱 미성년자 성범죄 사건|대형 사고]]로 아예 금지어가 되면서 중간에 하차한 게 오히려 신의 한수가 되었다.] 게다가 [[김병욱(PD)|김병욱]] 피디는 전작인 지붕뚫고 하이킥의 결말을 비판했던 시청자들을 하이킥3에서 까는 등 뒤끝을 여지없이 보여줬다. 결국 김병욱 피디가 이렇게 시청자와 스스로 벽을 쌓는 행태를 보인 것이 결국 본인의 몰락을 재촉했다고 보는 의견이 있다. 하이킥 3탄에 출연하는 연기자들을 [[로또]] 대박을 꿈꾸며 들이댄다고 비난하는 시청자들이 있다. 이는 하이킥의 내용이 옛 하이킥 패턴을 답습하는 한계를 가지면서 한편으로는 배우로서의 성공을 어느정도 보장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전작들에 비해 출연자 중 배우 출신 아닌 인물이 많은 점도 한 몫하고 있다. 게다가 이중에서는 정말로 빛을 본 출연자들이 있다. [[박하선]]과 [[백진희]]는 이 작품을 계기로 주연급 배우로 인기가 급부상했고 [[정수정|크리스탈]]과 [[김지원(배우)|김지원]]은 훗날 [[상속자들(드라마)]]에서 재회해 큰 인기를 누린다. 특히 [[이종석(배우)|이종석]]은 하이킥으로 인지도를 알린 이후 주인공으로 출연한 [[너의 목소리가 들려(드라마)|너목들]], [[학교 2013]]이 신드롬에 가까운 대히트를 치면서 그야말로 톱스타가 된다. 하지만 [[박지선]]은 2020년에 고인이 되었다. 같이 하이킥에 출연했던 박하선과 백진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명복을 빌었다. 시청률은 10프로 내외를 유지했지만 작품의 재미를 볼 땐 아쉬운 수준. 가장 큰 문제는 전작의 신세경, 최다니엘, 윤시윤, 황정음 등 새로운 하이틴 스타가 될 만한 재목이 없고 다 TV에서 많이 익숙했던 얼굴들이 대부분이라는 점. 전작인 지붕뚫고 하이킥의 험악한 결말로 인해 김병욱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감으로 인한 고정 시청층 대거 이탈과 메인 장르가 시트콤임에도 전작보다 로맨스소재에 더 치중했던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줄리엔 강|줄리엔]]은 "배우들의 체감으론 전작보다 훨씬 인기 있는 거 같다"라고 말했으니 하이킥3가 망했다라고 까지는 할 수 없다. 무엇보다 이전 작품과 달리 박하선, 크리스탈, 백진희, 김지원 등 미녀 스타 4명을 한 번에 투입시켰건만 그나마 제대로 해준 건 박하선이나 백진희 정도. 박하선은 그 전에도 그런 대로 괜찮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었고, 크리스탈은 가수 활동으로 인지도가 충분한 것도 모자라 이미 [[볼수록 애교만점|다른 시트콤]]에도 종영을 앞둔 후반부에 투입되어 출연한 적이 있었다. 작품 내내 치유캐 역할을 수행하며 거의 망가지지 않았던 김지원이 감동 코드를 맡으며 제 2의 신세경 역할을 해주어야 했지만 일단 대본이나 캐릭터 자체부터 어두운 맛이 강한 데다가 배우 본인의 캐릭터 해석력도 그저 그런 편이라 졸지에 병풍으로 전락해버리고, 박하선이 러브 라인과 웃음 코드에서 프로그램을 이끌고 나가게 되었다. 그래서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이번 하이킥 3탄을 '하선 킥'이라 부르기도 한다. 전작들처럼 대중 전체에게 사랑 받았던 캐릭터가 박하선 한 명 정도밖에 없었다는 점도 이 프로그램의 저조한 화제성을 보여주는 증거. 전반부에선 나름 가족 중심으로 밀고 나가던 흐름이 후반부에는 지석과 하선의 로맨스에만 치중했던 것도, 캐릭터들이 전반적으로 밋밋하고 개성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 지석과 하선의 로맨스조차도 전작의 4각 관계에 비교했을 때는 긴장감이 많이 부족하다. 그래도 몇몇 네티즌들은 전작에서 온국민들에 분노를 산 총공깽의 끔찍한 엔딩보단 이전작보다 재미와 매력을 부족할 지언정 꿈도희망도 없는 이전 결말과 달리 차라리 그나마 전혀 불쾌한 새드엔딩은 아닌 무난한 열린결말 정도였던 본작이 '''차라리 백배 천배 낫다''' 라는 의견들도 존재한다. [* 실제로 본작이 이전 두 작품만큼 흥행을 못한건 대표적인 이유는 전작에 대한 시청자들의 트라우마로 인해 대한민국 시트콤이 내리막길을 걷게 됨과 동시에 김병욱 피디에 대한 큰 전국민적인 반감과 실망감 때문이었던 탓이 몇배는 더 크지, 결코 본작이 노잼이어서는 절대 아니다] [[MBC]] 작품이라 그런지 <[[하얀거탑(2007년 드라마)|하얀거탑]]>과의 크로스오버로 "명인 대학교"가 나온다. 작중 보건소 의사인 윤계상이 명인대 의대 출신이라는 설정. 파업으로 인한 결방 문제, 추억거리는 되지만 아무 의미 없이 전작들의 캐릭터 등장으로 때우는 방송 분량, 잊을만 하면 스페셜, 판만 잔뜩 벌여놓고 수습은 안 되고 결국 서둘러서 급하게 만든 엔딩에, 마지막엔 무려 1주 씩이나 방영한 공허한 베스트까지, 전작이 가졌었던 문제가 나쁜 쪽으로 두드러지는 형태로 마무리 된 인상이 강했다. 한데 정작 김병욱 PD는 완성도 면에서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을 최고의 작품으로 꼽고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0242211|기사]] 2016년부터 [[MBC every1]]에서 하이킥 시리즈를 재방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도 '오분순삭'을 비롯한 다양한 단편 영상들이 꾸준하게 업로드되고 있다. 유튜브의 반응은 무척이나 폭발적이다. 당시 TV 시청자들과 유튜브로 유입된 시청자들 사이에서 활발하게 언급되며 종영한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조회수가 100만 뷰를 기록할 정도다. 하지만 이 작품은 이전작들과는 다르게 별로 언급도 적고 영상 업로드 횟수도 적은 편. 이렇게나 반응이 저조한 건 [[고영욱|출연자 한 명]]이 [[고영욱 미성년자 성범죄 사건|대형사고]]를 친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작품 자체가 흥행에 부진한 것도 한몫한 듯. 이번 편의 집의 특이 요소는 집과 집을 연결하는 지하 땅굴. 하이킥 1에서 이민용의 방과 1층을 연결하는 봉, 하이킥 2에서 정준혁의 방 개구멍을 잇는 요소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